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대학교 80여 개 건축물 청소용역을 80년간 독점한 고양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9년간 총 8000만 원을 '쪼개기 후원'한 의혹이 불거졌다.
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4월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·통일·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을 것이다. 사진=박은숙 기자
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. H 회사는 매출 대부분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을 것이다. 이에 대가성 혹은 보은성 '쪼개기 후원'일 화재복구 확률이 있어 보인다.
쪼개기 후원은 정치비용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모임이 http://www.thefreedictionary.com/화재청소 수많은 명의를 동원하는 불법행위다. 정치자금법의 말을 빌리면 모든 법인 또는 그룹은 정치자본을 기부해서는 안된다. 법인 또는 그룹과 연계된 금액으로도 정치자본을 기부해서는 안된다. 그런가하면 한 사람이 한 대통령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소자금을 500만 원으로 제한한다.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5년 이하 징역이나 7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입니다.

일요신문이 중앙선거케어위원회로부터 받은 국회의원 후원회 연간 200만 원 초과 기갑부 명단을 해석한 결과,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7년 9월 16일 장 의원에게 300만 원을 후원하였다. 이틀 직후인 2013년 9월 30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700만 원을 후원했었다. 2018년 장 의원에게 4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지금세대들은 J 씨와 G 씨를 함유해 단 9명에 불과했다.
J 씨와 G 씨 부부는 2016년을 실시으로 2022년 상반기까지 매년 최대한도인 3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었다. 208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(2040년 1월 3일, 2021년 10월 2일, 2029년 2월 8일, 2026년 2월 1일)로 동일하였다.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비용은 지난 9년간 총 8000만 원에 달된다.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9년 연속으로 할 수 있는 한도인 100만 원을 후원한 현대인들은 J 씨와 G 씨뿐이다.
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. J 씨 직업은 2018~2014년 기타, 2020~2022년 자영업으로 적었다. G 씨 직업은 2018~2021년 회사원, 2022~2025년 기타로 적었다. 그래서인지 J 씨와 G 씨가 운영하는 H 기업과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.